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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어디로 가시나요.행안부가 알려주는 봄섬 추천

by 해피데이71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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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모든 것이 싹트고, 새로운 시작의 계절인 만큼, 더 많은 가능성과 기회가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봄이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시길 바랍니다. 본격적으로 꽃구경하러 가는 계절인데요. 행정안전부는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섬 5곳을 ‘찾아가고 싶은 봄 섬’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행안부보도자료
행안부보도자료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는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는데,난해에는 봄 섬 9곳, 여름섬 15곳, 가을섬 9곳 등 총 33개의 섬을 소개했습니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봄 섬’은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장봉도(인천 옹진군), 반월도·박지도(전남 신안군), 하화도(전남 여수시), 관매도(전남 진도군), 한산도(경남 통영시) 등 5곳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자 이제 봄을 만끽하러 떠날까요.

 

 

봄섬지도1
봄섬지도1

 

 

 

봄섬지도2
봄섬지도2

 

웅진 장봉도

 

인천에서 서쪽으로 21km, 강화도(江華島)에서 남쪽으로 6.3km 해상에 위치하며, 섬은 북쪽을 향하여 느리게 만곡을 이루며, 해안 곳곳에 암석 갑각(岬角)이 돌출한 데다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여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동쪽과 서쪽의 양안(兩岸)을 제외하고는 넓은 간석지로 둘러싸였으며, 구릉성 산지가 동서로 뻗어 섬의 골격을 이루고, 중앙에 평지가 있다. 일대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가 집단으로 서식하며, 전체적으로 소나무숲이 무성하다. 포도와 김·백합·동죽·새우류·바지락 등이 많이 난다. 김양식이 활발하여 높은 소득을 올렸으나, 인근의 인천 국제공항 건설로 인해 중단되었다. 고유의 민속놀이로 띄뱃놀이가 전해진다.

 

신안 반월도

박지도와 반월도는 섬 속의 섬으로, 두 개의 섬이 나무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높은 데서 봤을 때 두 개의 다리가 브이(V) 자 모양으로 되어있는 두 다리는 안좌도 본섬에서 박지도로, 박지도에서 반월도 잇고 있다. 반월도는 섬의 형태가 사방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반달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월도라 부르게 되었다. 반월도의 최고봉인 어깨산(210m)은 산의 지형이 사람의 어깨처럼 생겼다 하여 어깨산(견산)이라 한다. 박지도는 박 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박지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섬의 지형이 박 모양이라 하여 바기섬 또는 배기섬이라고도 한다. 박지당산은 박지리 뒷산에 당이 있었다 하여 이곳을 마을 사람들은 당산이라 부른다.

 

여수 하화도

아래쪽에 위치한 섬을‘하화도’라 하였으며 지형이 소의 머리 같다고 하여 한때는‘소섬’이라 부르기도 했다. 하화도는 임진왜란 당시에 인동 장 씨(성명 미상)가 처음 입도하였고 동백꽃과 섬모초, 진달래꽃이 섬 전체에 만발하여 ‘꽃섬’이라 불렀으며 마을 앞 서북쪽 1km 지점에 똑같은 꽃섬이 하나 있는데 그 섬을 상화도‘웃꽃섬’, 하화도는‘아래 꽃섬’이라 부르고 있다. 일설에는 이순신 장군이 항해를 하다 꽃들이 많아 ''꽃섬''이라 명명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무인도였다면 지도 제작 시에 이름을 붙여 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설도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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